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(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육성지원사업)

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독수리를 고성에서도 볼 수 있다하여 오전시간대 예약을 했답니다.

오후보다는 오전 시간대에 독수리들이 먹이를 잘 먹고 많이 볼 수 있다 하여

예약을 하는데 어찌나 치열하던지...^^

치열한 예약을 성공한 후 도착한 [독수리 식당]

실제로 보는 독수리는 정말 컸고, 까마귀는 아기새처럼 느껴질 정도였답니다.

게르에 들어가 독수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아이들과 알아보고

해설가분의 설명을 듣고 균형잡는 독수리, 독수리 피리를 만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.

또한, 직접 촬영한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보니 

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와서도 사진을 보면서 그날의 추억을 자주 꺼내어 보내요.

올 겨울 추워지면 또 다시 독수리들은 먼 몽골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독수리 식당에서 밥을 먹겠지요.

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해 봅니다.